일본 여행자를 위한 STSS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 예방 가이드 - 증상, 예방법

 

안녕하세요!

 

제가 다음주 4월 7일~10일

3박 4일 동안 일본 후쿠오카를

방문할 예정인데,

 

요새 일본에 있는 여러 이슈 때문에

일본 여행은 피해야하는 거 아니냐고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그 중 하나가 바로 

오늘 포스팅에서 자세하게

소개드릴 STSS 인데요!

 

막상 많이 듣기는 해도

이게 뭔지, 어떻게 감염되서

어떤 증상을 일으키는 건지

자세히 모르겠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엔, 저처럼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일본 비행기 티켓을

예매하신 분들의 걱정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STSS 관련 내용을 자세히 설명 드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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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SS란 무엇인가?

 

 

 

STSS는

"Streptococcal Toxic Shock Syndrome"의 약어로, 

한국어로 번역하면 

"연쇄상구균 독성 쇼크 증후군"입니다. 

 

이는 "연쇄상구균"이라는

세균의 일종에 의해 발생하는

드물긴 하지만 증상이 가볍지 않은

심각한 감염성 질환 중 하나입니다.

 

현재 일본 전역에서

이 STSS가 유행하고 있어서

많은 분들이 불안해 하고 계신 거랍니다.

(ㅠㅠ 왜 하필 내가 여행갈 때..)

 

 

📌 STSS는 어떻게 감염되는 거죠?

 

STSS는 보통 코로나19처럼

✔ 비말을 통해 감염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이렇게 비말을 통해 전파되기 땜누에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공동 생활 시설이나

대중교통 등에서 전파될 확률이 높아요.

 

 

✔ 드물게 피부 상처나 상처를 통해

세균이 몸 속으로 침입할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감염은 일반적으로 감염된 부위에서

발적, 붓기, 통증 등의 증상을 유발합니다.

감염이 심각한 경우

3혈액 순환이나 내장기관에 영향을 미치며,

중증의 독성 쇼크와 다중 장기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중증의 독성 쇼크"가 바로

STSS 를 말하는 거라

STSS의 치명률(사망률)이 높은 거에요!

 

미국 CDC에 의하면

STSS의 치명률은

무료 30~70% 로, 

위험한 감염병인건

사실인 것 같네요.

 

 

 

 

📌  STSS 의심되는  초기 증상

 

 

그럼 이 연쇄상구균 감염의

초기 증상은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알아봅시다.

 

고열
혼돈 또는 의식 손실
심한 근육통
피부 발적 또는 발진
혈압의 급격한 하락
구토 또는 설사
오한과 발한

빠른 호흡 및 호흡 곤란

부종

 

등이 있어요.

일본 여행 시 이런 증상들을

겪으신다면,

연쇄상구균 감염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  STSS 고위험군 

 

우리나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아래 대상은 고위험군으로 분류되어

각별히 더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65세 이상 고령층

당뇨병 환자

최근 수술을 받아 상처가 있는 경우

노출되는 상처가 발생할 수 있는 
바이러스 감염 (수두 등)

알코올 의존증 

 

 

위의 특징에 해당하시는 분들은

각별히 더 주의하시는 걸 추천하고,

이런 분들은 손해를 감수하더라도

일본 여행을 당분간은

미루는 것을 추천드려요.

 

 

 

📌  STSS, 연쇄상구균 예방 수칙

 

자 그럼 제일 중요한

연쇄상구균 예방 방법이

뭐가 있는 지 설명드릴게요.

 

치명률이 높은 감염병인만큼

개인 예방 수칙이

정말 정말 중요한데요,

 

 

 

 

가장 중요한 건

뭐니 뭐니해도

손 자주 씻기 입니다.

 

간단한 손 씻기만 자주 해주어도

정말 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는 걸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많은 분들이 알게 되셨을텐데요,

 

일본 여행 시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사람들이 많은 곳에 방문하신다면

손 소독제를 구입하셔서

꼭!!!! 자주 자주 뿌려주시고

 

가능하다면 손도 자주 씻어주세요!

 

 

저는 여행 다닐 때 항상

휴대용 손 소독제를 들고 다니는데

이게 진짜 도움이 많이 되거든요.

여행 다니다 보면 항상 근처에

화장실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손이 찝찝해도 그냥

참고 다녀야 하는게 너무 싫어서

저는 물티슈, 손 소독제는

꼭 챙겨갑니다.

 

물티슈는 크고 무거운 것 말고

작고 휴대하기 좋은걸로

여러개 챙겨 가시는 걸 추천합니다.

 

 

❤ 제가 사용하는 제품들은

아래에 링크 걸어둘테니 참고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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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렐 어드밴스드 인스턴트 핸드 새니타이저 휴대용, 59ml, 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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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 퓨어 쁘띠 아기물티슈 휴대용, 20매, 16개

 

 

 

짐이 많이 무겁지 않으시다면

마스크도 구비해 가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KF까지는 너무 답답하다면

비말마스크라도 꼭! 몇 개 챙겨 가세요)

 

마스크는 대용량으로 하나 사시고

(그게 저렴하고 또

마스크는 집에 두면 

쓸 일이 꼭 생기더라고요)

몇개 챙겨서 지퍼백에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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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어엘 KF-AD 비말차단 일회용 덴탈마스크, 50매입, 블랙, 2개

 

 

 

 

그 다음으로 중요한 건

상처 관리인데요!

 

앞서 상처를 통한 감염이

가능하다고 설명 드렸듯이

연쇄상구균이 상처 부위에 침습하지 않게

상처를 청결하게 소톡하고 

약을 바른 후 꼭

밴드를 붙여주세요.

 

 

혹시 아직도 액상 타입의

빨간약 챙기시는 건 아니죠?

액상은 무겁기도 하고

밖에서 꺼내서 바르기도 불편하거든요.

요새는 면봉처럼 생긴 솜에

소독약이 묻혀져 있는

개별 포장 제품들이 잘 나오니까

 

아이와 가시는 분들은

필히 챙겨서 가세요!

연고 바르기 전에 꼭 소독 먼저 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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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앤큐 멸균 에탄올 스틱스왑 50포(100개) 알콜 소독면봉, 1개

 

 

 

 

이상으로 오늘은 요새 일본에

유행하는 감염병인

STSS 와 원인이 되는

연쇄상구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다들 안전한 일본 여행 되시기 바라며

Adi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