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 베트남 여행 준비할 때
꼭 챙겨야 하는 것들:
여권, 유심, 트래블로그카드 등
정말 없으면 안되는 필수템들을
포스팅해서 알려드렸는데,
이번에는 무덥고 습한
동남아 여행 시
추가적으로 꼭 챙겨가면
좋은 아이템들을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이전 포스팅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2023.06.22 - [Travelogue/베트남 여행] - 나트랑 여행 준비물 총정리 (환전, 그랩, 할인쿠폰)
자 그럼 가볼까요?
베트남 여행 필수템!
가성비 좋고 산뜻한 제형의
자외선 차단제 TOP 5
베트남 날씨
동남아 날씨의 가장 큰 특징은
높은 습도와 강한 햇빛이에요.
동남아시아 대부분의 나라에서
연중 내내 75% 이상의 습도를 유지하고,
우기에는 90%까지 상승한다고 하니
동남아 여행할 때는
이런 특성을 고려해서
피부를 보호할 수 있는
제품들을 필수로 가져가야합니다.
그래서 오늘 추천하는 제품들은!
📌 어떤 자외선차단제 제품으로
골라야 할까요?
동남아처럼 햇빛이 강한 나라🌴를
여행할 때는 SPF, PA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결국 자외선 차단제는 무조건
자주 발라줘야 하기 때문에
끈적 거리지 않고
자주 덧바를 수 있는 제품을
들고 가셔야 합니다.
저는 평소 자외선 차단제를
3시간에 한 번은 무조건
덧발라줄 정도로 자주
자외선 자단제를 발라주는 데요,
그러다 보니 정말 많은
선크림 제형을 써봤어요.
위에 언급한 것처럼
아무리 비싸고 좋은 거라도
자주 덧바르기 힘들고
너무 끈적거리는 제품은
여행 갈 때 안 들고 가게 되더라고요!
그래서 추천드리고 싶은
선크림 제품 몇 가지를
소개해드릴게요.
자외선 차단제 중에
너무 가격이 높은 백화점
제품들은 빼고 골라봤어요!
📌 #1. 비오레 선크림
(화장 전 바르면 수분크림 효과!)
제가 제일 애정하는 비오레 선크림!
이전에 일본 여행 갔을 때
친구가 촉촉한 수분크림 같은
제형이라고 해서 반신반의하면서
샀는데 몇 개 안 사온거
너무 후회했어요...
일본은 한국보다 훨씬 저렴하거든요!
진짜 촉촉하고
전혀 번들거림 없이
잘 흡수되는 선크림입니다.
저는 선크림 바를 때
특유의 그 기름기 도는 그런
느낌을 너무 싫어해서
그런 선크림은 사놓고도
거의 안쓰고 나눔하거나
짱 박아뒀다가 결국 버렸거든요.
이 비오레 선크림은
정말 촉촉하고, 살짝 쿨링감도 있는
그런 선크림인데
기름기 도는 느낌이 없어서
저랑 비슷하신 분들께
완전 추천드릴게요
(참고로 완전 지성인 피부입니다)
다른 곳은 1개 사면
배송비 부담이 되서
저는 로켓배송을 자주 이용하는데요,
마침 지금 쿠팡에서 할인하고 있으니
관심있으시면 구경해보세요!
https://link.coupang.com/a/bvpQxR
📌#2. 미샤 아쿠아 선크림
(완전 촉촉한 수분크림 제형)
제가 비오레 선크림으로
갈아타기 전까지 정말 오랫동안
사용했던 선크림인데
이것도 번들거리지 않고
촉촉한 수분크림 제형인데
이건 덧발라도 잘 밀리지 않고
수분 충전해주듯이
잘 스며들어서
회사에도 한 통 두고,
집에도 한 통 두고
정말 잘 써던 제품이에요.
가격도 1개 기준 7천원 미만이라
저렴한데, 2개를 같이 구입하면
할인이 좀 더 들어가서
항상 여러개 구입해 두고 썼던
제품입니다.
미샤 선크림은 워낙 이전에도
유명했어서 많이들 아실 것 같아서
링크는 따로 걸어두지는 않을게요!
📌#3. 반트 선쿠션
(휴대용. 수시로 덧바를 때 최고)
반트 선쿠션은
제가 들고다니면서 선크림
계속 더 발라줄 때 사용하는 제품인데요,
이게 진짜 물건인게
얼굴에 퍼프를 올리는 순간
진짜 시원해요!!! 🌊 🌊 🌊
게다가 톤업 효과가 있어서
맨 얼굴에 선쿠션을 덧발라주기만해도
살짝 안색이 밝아지는 효과가 있어요.
저는 오전에는 비오레 선크림 바르고
오후에는 반트 선쿠션으로
틈틈이 발라주고 있는데
손으로 바르지 않아도 되서
선크림 덧바를 때마다 손 씻고
막 크림 흡수시키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추천드려요!!!
저는 특히 여행갈 때
이 쿠션을 꼭 챙겨 가는데
부피가 작아서 휴대하기 좋고
파데쿠션 대신 덧발라주면 되서
지인들한테 선물했더니
다들 정말 편하고 좋았다고 하더라고요!
여행 가시기 전에
하나 장만하시는 거 강추 드려요!
요 제품입니다 ▼▼▼
https://link.coupang.com/a/bvpWNq
📌#4. 더샘 선크림
(바디용으로 추천)
사실 동남아 갈 때 제일 고민되는 게
몸에 바를 선크림이잖아요.
얼굴은 이미 정착하신 제품이나
자주 사용하시는 제품이 있어도
저희가 평소에 몸에는 선크림을
잘 안 바르다 보니 어떤 제품을
사갈 지 고민을 많이 하는데,
몸에 바르는 선크림도
무조건 SPF, PA가 높다고
좋은게 아닌게,
이전에 바나나보트라고
SPF100인가 하는 제품을
제가 사서 발랐다가
몸에 알르레기 올라오고
너무 간지러워서 정말 고생했던
기억이 있어요.
그래서 적당히 SPF는 높은데
(한 50 정도?) 피부에 너무 무리가지 않는
선에서 열심히 알아보니
더샘 선크림이 가격도 싸서
자주 바르기도 좋고
흡수도 잘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나트랑 여행 갈 때
면세로 구입했더니 대용량인데도
6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어요!!
쿠팡에서는 9천원 정도하네요!
확실히 이 제품은 면세가 저렴해요!
(참고론 저는 신라면세에서 샀습니다)
그래도 일단 링크는
걸어둘게요! 참고하세요.
https://link.coupang.com/a/bvp1tm
📌#5. 시세이도 아네사
(물놀이할 때 최고)
https://link.coupang.com/a/bvp3Cs
아네사 제품은 가격 대비
자외선 차단 효과도 좋고
지속력이 오래가는 걸로
유명한 제품인데
사실 저는 일상생활에는
아네사 제품을 선호하지는 않아요.
특유의 기름진 선크림 느낌이
좀 느껴져서 일상생활에는
잘 바르지 않기는 한데
이걸 딱 선호할 때가 있어요.
바로 물놀이 할떄!🌊🌊🌊
베트남도 그렇고 동남아 여행 가시면
바다는 한 번 꼭 들어갈 일이 있잖아요
스노클링을 하던, 호핑투어를 하던..
체험 다이빙을 하던...!
저는 그럴 떄 꼭 아네사 제품을
바르는데, 그 이유가
다른 제품보다 확실히
워터프루프 효과가
강하다고 느끼기 때문이에요.
이전에 친구랑 세부에 호핑투어를 갔는데,
친구는 정말 너무 아파서 밤에
잠을 못잘 정도로 탔는데 🌞
저는 그런거 없이 잘 익었더라고요(?)
다른 건 전부 친구랑 같은거 쓰고
뭐든 같이 했기 때문에
유일하게 달랐던게 선크림이었거든요.
그래서 여전히 물놀이 갈 때는
이 선크림을 사용하고 있어요.
단, 물놀이 갈 때도 아네사는 얼굴에만 바르고
몸에는 더샘 제품 사용해줬습니다.
(몸까지 미끌거리는건 너무 싫어서요ㅠ)
자 여기까지 베트남 또는 동남아 여행 갈 때
추천드리는 선크림을 소개해드렸어요.
제가 소개해드리는 제품이 아니더라도
동남아 여행때는 꼭!!!
선크림 챙겨가시는 거 잊지 마시고요,
캐리어에 여유가 된다면
양산도 꼭 하나씩 챙겨가세요.
(이왕이면 가벼운 걸로요)
저는 일본에서 구입한
엄청 가벼운 양산을 항상 들고 다니는데,
이 제품도 궁금하시면 문의주세요!
이번 포스팅이 여러분의
부디 피부도 몸도 건강한
여행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며!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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