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부터 본격적인 우기가 시작되는 필리핀!
우기가 시작되기 전인 5월까지
많은 분들이 필리핀 (특히 세부)를
많이 방문하셔서
필리핀 유학 4년의 기억을 더듬어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가져와 봤다.
자 그럼 시작해 볼까.
♥♥필리핀 여행 꿀팁 총정리♥♥
그 어느 필리핀 식당을 가도
실패 없는 메뉴
- Sizzling gambas
(감바스인데 소스가 빨간색. 지글지글 불판위에 올려줌)
- Pancit bihon
(잡채 같은 느낌인데 당면이 아니라 소면 느낌)
- 밥은 무조건 garlic rice로 통일
(그냥 밥은 이상한 냄새나고 입에서 휘날리는 느낌..)
- Fried chicken
(필리핀 튀김 기름이 맛있어서 웬만한 튀김 음식은 평타 치는 편!)
- lumpia (필리핀식 만두인데 약간 짜조?비슷 무리한 느낌)
- Lechon (튀긴 수육 느낌!) 엄청 기름진데 완전 빠삭한 돼지고기라 맛있음..ㅠ
+ 호불호 많이 갈려서
여러명이서 가는 경우
비추하는 메뉴
- Sinigang
(굳이 따지자면 태국 똠양꿍...비슷한 느낌인데
특유의 신맛이 너무 강해서 한국 사람 입맛에 안 맞음)
- Pasta류 포함 양식
필리핀 어디에서도 절대 파스타 류는 시키지 말것..
되도 않한 불은 스파게티 면이 나옴
- 웬만한 양식.. 비추.. (먹어도 햄버거, 감튀 정도만... 먹을 것)
2. 필리핀 프랜차이즈 추천
(만약 괜찮은 식당이 없으면 갈 만한 프랜차이즈)
(햄버거류)
- Wendy's burger
(여기는 무조건 새우버거 시켜야함)
- Jollibee
한국으로치면 롯데리아 같은 필리핀 햄버거 프랜차이즈!
여기는 무조건 champ 버거
- KFC
치킨 종류 말 안하면 맛없는 눅눅한 치킨으로 주니까
무조건 "hot & crispy" 치킨으로 달라고 할 것!
*맥도날드는 버거가 너무 작아서 비추
(필리핀식 레스토랑)
- Max's restaurant
나름 고급화된 필리핀 레스토랑 (주로 SM몰에 많이 있음)
- Mang Inasal
필리핀 가면 꼭 추천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밥이랑 로스팅된 닭고기를 주는데
여기에 chopped labuyo chili 넣은 간장이랑 먹으면 존맛)
*labuyo chili : 아주 작은 불은색 고추인데 엄청 매움
중요) 음식 주문 시 꿀팁!!!
- 식당에서 웬만하면 간장을 기본으로 주는데 거기에
"Chopped labuyo chili" (=완전 매운 고추) 달라고 해서
간장에 넣어서 조금 떠서 밥에 비벼먹으면 한국인 입맛 취저!
- 식당에서 점원을 부를 때
남자면 "kuya (꾸야)" / 여자면 "ate (아떼)" 라고 부르면
손드는 거보다 쉽게 직원 분의 주의를 끌 수 있다.
- 프랜차이즈 외에 좀 괜찮게 생긴 식당은
점원을 불러서 자리에서 주문내역서를 받아
카드를 주면 점원이 결제해오는 식임
주문 내역서 요청할 때는 간단하게
"bill please" 라고 말하자.
(손으로 네모 그리면서 말하면 더 잘 알아 듣는다)
- 필리핀은 마사지샵 제외하고 팁문화가 없다.
식당에서 팁 때문에 고민하지 말자.
- 맥주 시키는 경우 보통 버켓으로 시키면
더 싼 가격에 맥주 주문이 가능하다.
(*버켓 : 6개 작은 병맥주를
얼음 가득한 양동이에 담아줌)
알아두면 유용한 필리핀어
- Kuya (꾸야)
오빠란 뜻이지만 보통 점원을 부를 때 많이 씀..
우리 나라로 치면 (아저씨!) 같은 느낌
- Ate (아떼)
'언니' 라는 뜻이지만 위와 동일하게 많이 쓰임
- Magandang umaga (마간당 우마가)
아침인사
- Magandang gabi (마간당 가비)
저녁인사
- Salamat Po (쌀라맛 뽀)
고맙습니다
*~ Po를 붙이면 존댓말이 됨
- Opo (오뽀)
맞다/ 그렇다
- Hindi Po (힌데 뽀)
아니다 / 그렇지 않다
- Masarap (마사랍)
맛있다!
- tubig (뚜빅)
물
- beer (비어)
영어와 같음
- Yello (옐로)
얼음
- Ano ito? (아노 이또?)
이것은 무엇인가요?
- Magkano? (마까노)
얼마에요?
- Mahal (마할)
비싸요
- Meron (메론)?
물건을 가르키면서 메론?
이렇게 물어보면 팔고 있는 물건이냐고
묻는 뜻도 되고 충분히 살 수 있을 정도로
물건량이 넉넉하냐는 뜻
- Para Po (빠라 뽀)
여기 세워주세요 (택시/그랩에서 사용하면 유용)
필리핀 기념품 추천
(화장품은 Watsons 추천 - 필리핀 올리브영)
- Sunsilk 샴푸/트리트먼트
냄새가 정말 좋다.
무거운 대용량 말고 파우치 같은 거에 낱개로 파니까
그걸 많이 사는걸 추천! (놀러갈 때 쓰면 꿀템)
*여러 버전이 있는데 지인들에게 선물해보니
핑크색 오리지널 향이 제일 반응이 좋았다.
- Vitress (비트리스) 헤어 에센스
작은 사이즈로 휴대하기 편하고
머리에 발랐을 때 끈적임이 많이 남지 않는다.
*특히 본인꺼는 꼭 사오길 추천
- Papaya peeling gel :
어머니들이 좋아하셔서
어른들 선물용으로 완전 제격
(액체로 된 때비누 느낌)
- 센소다인 / 콜게이트 (치약)
치약 종류도 진짜 많고 한국보다 저렴
- San Miguel Light / Red Horse 맥주
라이트는 은색캔 (오리지널은 금색),
레드홀스는 소맥 느낌나는 도수 높은 맥주
- 레블론 화장품
에스티로더 저렴이 브랜드라 테스트 해보고
괜찮으면 구입 추천
*비추천 기념품
- 코코넛 오일
한국에도 좋은 오일 많고
선물해도 사람들이 잘 안쓴다.
- 진주
한국보다 싸지만 세공이 부실하고..
진짜인지도 의심스럽다.
특히 해변에서 많이 파는데
그냥 조금 더 얹어서 한국에서
믿을 만한 곳에서 구입하자.
- 말린 망고
한국 편의점에도 널렸는데 굳이..?
- 조비스 바나나칩
이미 한국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가격도 한국 - 필리핀 크게 차이가 없어서 구매 메리트가 없다.
좋은 필리핀 여행을 다녀오시길 바라며
이만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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