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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ogue/일본 여행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슈퍼 닌텐도 월드, 마리오카트 , 미니언 메이헴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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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은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시그니처인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
라이즈 오브 히포그리프
 
 
그리고 색다른 롤러코스터를
경험할 수 있는
할리우드 드림에 대해
자세한 리뷰를 공유했었다.
▼▼▼▼▼
https://ssvuelyy95.tistory.com/51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해리포터 포비든 저니, 라이즈 오브 히포그리프, 할리우드 드림 상세

얼마 전 다녀온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관련 짧게 팁을 포스팅했었는데, 조금 더 자세하게 각 어트랙션 별 팁 + 후기를 공유하고자 글을 쓴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입장권 / 익스프레스 패스권은

ssvuelyy95.tistory.com

 
 
이번 포스팅은
 

슈퍼 닌텐도 월드의
마리오카트
요시어드벤처

 
그리고

미니언 메이헴

후기 + 꿑팁을
상세하게 공유해보겠다.
 
 
자 그럼 먼저
 
 

슈퍼닌텐도 월드

 

 
슈퍼닌텐도월드는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의
가장 신규 어트랙션으로
해리포터와 더불어
가장 인기있는 어트랙션으로
볼 수 있다.
 
 
*어트랙션이라 함은
특정 구역을 의미하는데,
슈퍼닌텐도월드는 쉽게 말해
마리오 세계를 구현한 구역이지
놀이기구 이름이 아니다.
 
 
지난 익스프레스 패스 관련
포스팅에서 언급한 적이 있듯이
슈퍼닌텐도월드 입장권을 확보하려면
익스프레스 패스권
구입을 권장한다.
 
.
 
익스프레스 패스권 없이
발품팔고 잠 줄여가며
오픈런해서 운 좋게
슈퍼닌텐도월드 입장 
확약권을 구하더라도,
 
슈퍼닌텐도월드 내
2개의 놀이기구를 이용하려면
1개당  2시간 웨이팅은
기본이기 때문이다.
 
 
 
익스프레스 패스권 관련 포스팅

https://ssvuelyy95.tistory.com/41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 입장권 및 익스프레스패스 총정리

오사카 여행을 가는 분들이라면 정말 꼭 추천하고 싶은 곳이 USJ 이다! (=Universal Studio Japan) 놀이공원을 별로 안 좋아하는 나조차도 너무 즐겁게 놀다 온 곳인데 가기 전에 미리 예습해두고 가면

ssvuelyy95.tistory.com

 
자 그럼 이번엔
슈퍼마리오월드에서
이용할 수 있는 놀이기구를
리뷰해보자.
 
 

마리오카트

 
슈퍼마리오월드 안에서
위의 사진처럼 생긴
건물 안에 마리오카트가 있다.
 
참고로 건물이 2개 있는데,
하나는 마리오카트
나머지는 요시의 모험이니 
참고하자.
 

마리오카트 건물 내부

 

마리오카트 건물 내부

 
마리오카트는
쉽게 말해 VR 게임이다.
 
줄을 서고 차례가 되면
쓸 수 있는 고글을 주시는데,
고글을 쓰고 카트를 타면,.
 
 
신호음이 울림과 동시에
고글을 통해 보이는
적에게 레이저를 쏘고
길을 따라 핸들을 
조정하는 게임이다.

사진 아래쪽에 보이는 헬맷에 고글을 부착하는 형식

 
카트에는 여러명이 타게 되는데
게임이 끝나면 같이 카트를 탄
사람들의 점수를 모두 볼 수 있어서
내 순위까지 확인할 수 있는
꽤나 정교한 놀이기구다.
 
 

개인적인 후기

 
적이 나타나면  그 방향으로
레이저를 쏘긴 쏘는데
이게 잘 맞는 건지 뭔지
알 수는 없지만
정신없이 막 게임을 하다보면
 
 
어느 순간 게임이 끝나 있다는 함정.
사실 기대했던 것보다
꽤나 즐거웠다.
 
 
(같이 간 친구보다 내 점수가
높아서 더 즐거웠던 것일수도?
ㅎㅎㅎㅎㅎ)
 
 
특히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놀이기구이기도 하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놀이기구였다.
 
 
 

요시의 모험

 

 
 
요시의 모험은
놀이기구라고 말하기 애매한게
 
위의 사진처럼 생긴
요시를 타고
나란히 + 천천히
앞으로 움직이면서
닌텐도 월드를
둘러볼 수 있는 기구이다.
 
 
나름 이벤트가 하나 있다면
닌텐도 월드 곳곳에
숨겨진(?) 알록달록 색깔의
알들을 보면 그 색깔에 맞는
버튼을 누르도록 되어 있다.
 
 

다양한 색깔의 요시들이 천천히 움직인다.
이렇게 곳곳에 알들이 숨겨져 있다. 빨간색 알을 보면 빨간 버튼을 누르는 식으로 이동!

 
 
 

 개인적인 후기


다른 놀이기구들은
사진 촬영이 허용하지 않거나
할리우드드림과 같은
롤러코스터는 특성상(?)
사진을 찍기가 어려운 반면에

요시의 모험 같은 경우
천천히 움직이면서
사진을 마음껏 찍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좋았지만,

만약 익스프레스 패스권이
없어서 줄을 서서 타야했다면
많이 실망했을 것 같은
놀이기구이기도 하다.


정리하자면,
익스프레스 패스가 있으면 추천
아니면 굳이 기다려서 타지는 말자.



미니언 메이헴


귀여운 미니언들이
여러 건물 곳곳에 포진해 있는
어트랙션이 있다!

개인적으로 미니언을
너무 애정하고 있어서
무엇보다 기대했던 곳이었다.


미니언즈 어트랙션의 경우,
유니버셜 스튜디오의 맨 안쪽에
위치해 있어서 다른 어트랙션에서
다소 거리가 있다.
(걸어서 10-15분 정도)

참고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안에서
이동할 때는 꼭 어플 상으로
지도를 확인하고 움직여야
가장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다.


미니언 메이헴은
미니언즈 어트랙션에 있는
놀이기구의 이름이다.


놀이기구를 타기 위해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건물 내부 전체가
아래 사진들과 같이
슈퍼배드 세계관, 이야기 등이
잘 꾸며져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자 이제 놀이기구 얘기로
넘어가자.

미니언 메이헴은
해리포터 포비든저니와
비슷하게 슈퍼배드 영상이 나오면
우주선(?) 같은 기구가
움직이면서 영상으로 보고 있는 장면을
내가 실제로 겪는 것처럼 느끼게
만들어주는 4D 놀이기구이다.


이전 해리포터 포비든저니 포스팅에서도
말했었지만, 멀미를 하는 편이라면
꼭 미리 멀미약을 먹자.


개인적인 후기


미니언 메이헴이
해리포터 포비든저니와
다른 점은


포비든저니처럼
바로 놀이기구에 착석하는 방식이 아니라


놀이기구를 타기 전부터
나오는 슈퍼배드 영상의
이야기에 맞게 움직여거
놀이기구 탑승까지 하는 점에서
꽤나 정교하게 만들어진,
공을 많이 들인 기구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일본어로 더빙이 되어 있지만
외국인들을 위한 영어 자막이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며 기구를 즐길 수 있다.
(해리포터는 자막 없다.. 또륵)


개인적으로
멀미가 꽤 심한 편인데도 불구하고
해리포터와 달리
미니언 메이헴은 크게 미식거리지 않았다.
(멀미약 복용 X)


추가로 드릴 팁은,
미니언 메이헴 기구을 탈 시,
기구의 앞에 타는 걸 추천한다.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기구가 계속 움직이기 때문에
앞에 앉은 키가 큰 사람이 타는 경우,
시야 확보가 어려울 수 있다.



최종 정리

 

슈퍼마리오월드
-오사카 유니버셜에만 있으므로
꼭 익스프레스 패스를 사서
입장권을 확보하자.


마리오카트
- 카트라이더 게임을
좋아한다면 완전 강추!

- 요시의 모험과 마리오카트 중
하나를 골라야 한다면 무조건
마리오카트를 타자


요시의 모험
- 유니버셜에 왔는데 무서운 걸
못 타는 편이라면, 이게 제격이다.

- 계속 놀이기구 타면서 좀 지쳐 있다면
한 템포 쉬어가기 좋다.

- 슈퍼마리오월드를 천천히 둘러보면서
사진 또는 동영상을 많이 찍고 싶은 분, 추천!

- 아이들과 함께 온 분들께 추천!

- 절대 기다려서 탈 만한 기구는 아니다.
익스프레스 패스도 없고
입장권도 1일만 가능하다면 비추



미니언 메이헴
- 슈퍼배드를 좋아한다면 무조건 추천

- 4D 놀이기구를 좋아하고,
멀미가 심하지 않은 분 추천

- 해리포터 포비든저니와
연속해서 타는 건 무조건 비추.
중간에 다른 놀이기구를 타면서
시간 차를 둬야 4D 를 온전히 즐길 수 있다.

- 아이들과 함께 온 분들께 추천!




이상으로
유니버셜 스튜디오
어트랙션 & 놀이기구에 대한
후기를 마무리한다.

그럼 이만.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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