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여행 시 사면 무조건 이득인 브랜드 - Celine (셀린느)

 

 

얼마 전(?)에 지금 당장

엔화를 환전해야 하는 이류를

포스팅 했었는데,

 

https://ssvuelyy95.tistory.com/63

일본 엔화를 지금 환전해야 하는 이유 (+환전 꿀팁)

 

 

요새 보니 내가 포스팅을 했을 때보다

더 환율이 많이 떨어져서

한 때 잠시 900원 대 선이

무너지기도 했었다고 한다.

 

 

그래서 많은 분들이

일본 여행 계획이 아니더라도

엔화로 환전을 많이 해두시던데

 

 

나는 10월에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있어서

나는 900원~910원 사이에서

내 금전 상황에 따라

계속 꾸준히 엔화 환전을

하고 있는 중이다.

 

 

이렇게 엔화로 환전을 계속하다보니

점점 내 외화통장에 엔화가

쌓이고 있어서 이번에는 가서

명품 가방, 지갑 하나 정도는

사오자는 생각으로

 

 

일본 (특히 오사카)에서 사면
좋은 브랜드를 알아보다가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 도움이 되고자

 

 

일본 여행 시

구입하면  좋은 브랜드와

그 브랜드 대표 상품들의 가격,

예상 관세 그리고 한국 가격과

비교했을 떄 할인율까지!

 

깔끔하게 정리해서

공유해 보고자한다.

 

 

서론이 길어졌는데,

자 그럼 가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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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시 구입하면 
무조건 이득인 브랜드 

 

 

Celine (셀린느)

 

 

 

 

 

아마 요새 가장 핫한

브랜드를 꼽으라면

셀린느가 아닐까 싶다.

 

백화점에 가면 다른 브랜드보다

셀린느의 줄이 훨씬

길어보일 정도로

요새 인기가 많은 

브랜드라고 볼 수 있다.

 

 

셀린느의 경우,

주요 상품을 기준으로

예상 관세를 포함하더라도

한국보다 약 17~23%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요새 가장 많이 팔리는

셀린느 가방 중 하나인

아바백을 예로 들어보자.

 

 

셀린느 일본 공홈

 

아바백의 경우,일본에서

정가 214,500엔에

판매되고 있는데,

 

일본의 유명 백화점들은

(다이마루, 한큐 등)

방문 중인 외국인들에 한해

일부 고가 브랜드 (샤넬, 에르메스 등)을

제외하고 적용 가능한

5% 할인 쿠폰을 발급해 주기 때문에

 

할인 후 가격은

214,500 * 0.95 =  203,775엔이 된다.

 

 

여기에 택스리펀을 받으면

(원래는 10%를 환급해줘야 하지만

백화점에서 수수료를 떼서

실제 혜택은 약 8.45%)

203,775 * 0.9155 = 186,556엔이 되고

 

 

현재 환율이 900원~920원 대이기 떄문에

보수적으로 915원을 잡으면

한화로  1,706,987원 이 된다.

 

 

자, 여기서 하나 더 고려해야 하는 것이

바로 관세인데,

 

 

관세는 아래 관세청 홈페이지에서

예상 세액을 조회해볼 수 있다.

 

https://www.customs.go.kr/kcs/ad/tax/BuyTaxCalculation.do

 

 

이 때 기준이 되는 가격은

제품 정가가 아니라

할인된 5% 금액에서

10% 택스리펀을 제외한

금액을 기준으로 해야한다.

 

아바백의 경우,

214,500 * 0.95 * 0.9

= 183,398이 기준금액이 되는 것!

 

 

 

우리가 택스리펀 받는 금액은

제품의 8.45% 수준인데

택스리펀을 10%으로 하고

제외하는 이유는

실제로 우리에게 환급되어야 하는 금액은

제품 금액의 10%이지만

1.55%는 백화점에서

수수료로 제외하고 가져가는

금액인만큼 관세를 측정할 때는

10%를 온전히 제외한 금액을

정가로 잡아야 한다.

 

 

그렇게 조회한 예상세액은

64,470원이다.

 

 

 

그렇게 해서 아바백을

구매하는데 드는 비용은

 

1,706,987원 (제품 가격)

+

64,470원 (예상 관세)

= 1,771,457원이다.

 

 

 

지금 한국 셀린느 공홈에서

아바백 가격이 230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므로

 

528,543원 더 저렴하게

셀린느 아바백을 구입할 수 있다.

 

할인율로 보면

23%이다.

 

 

한국에서 굳이 줄을 서서

셀린느 제품을 살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요새 유행하는

미니카바스백,

트리옹프 호보백

 

모두 약 20% 정도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위의 예시는 환율을 915원으로

잡고 계산한 것이기 때문에

 

 

더 저렴하게 환전을 하게 된다면

할인율은 더 높아지게 된다.

 

 

혹시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 일본 셀린느 공홈 주소를

참고하도록 하자.

 

 

https://www.celine.com/ja-jp/celine-%E3%82%B7%E3%83%A7%E3%83%83%E3%83%97-%E3%82%A6%E3%82%A3%E3%83%A1%E3%83%B3%E3%82%BA/%E3%83%8F%E3%83%B3%E3%83%89%E3%83%90%E3%83%83%E3%82%B0/ava/

AVA - CELINE ウィメンズ| セリーヌ

 

 

 

 

정말 여러가지 브랜드를 비교해봤는데

셀린느는 일본에서 사는 경우

거의 독보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지는 브랜드였다.

 

 

셀린느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할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꼭 이 글을 참고하셔서

 

득템 하시기 바란다.

 

 

 

혹시 일본에서 구입했을 때

가격이 얼마나 저렴해지는 지

일일히 계산하는 게 귀찮다면,

아래 포스팅에서

가격 비교 엑셀 템플릿을 다운받아서

저장해두고 보시기 바란다.

 

https://ssvuelyy95.tistory.com/91

일본에서 명품 구입하기 - 한국보다 얼마나 쌀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