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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부산 맛집) 돌솥 매니아가 찾은 찐맛집 - 돌솟해물뼈찜 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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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글지글한 돌솥에 나오는

모든 음식을 사랑하는

돌솥 매니아인 내가 인정하는

맛집을 드디어 찾게 되었다.

 

 

두구 두구 두구

 

바로 

사상에 있는 돌솟해물뼈찜이다.

(돌솟 오타 아님)

 

 

돌솟해물뼈찜

 

 

 

1. 가게 정보

 

주소

부산 사상구 사상로 180

 

영업시간

10:30 - 22:30

(브레이크타임 15 - 16:30)

 

정기 휴무

매주 월요일 

 

포장 가능

예약 가능 (전화)

051-583-1253

 

주차 가능

 

 

 

 

2. 주차 정보

 

주차장의 경우,

가게와 조금 떨어져 있어서

운전해서 오시는 분들은

네비게이션에 아래 주소를

찍고 주차를 먼저 하시기 추천한다.

 

 

부산 사상구 광장로 84-하이앤드빌딩

 

 

이 건물 지하 주차장에 주차하시고

받은 주차증에 도장을 찍어가면

주차 1시간이 무료다.

(단, 초과되는 시간은 추가 요금 지불)

 

 

혹시 위의 주소가 아닌 다른 주차장에

주차를 하더라도 가게에 주차증을

보여주시면 1,000원은 지원 해주시니 참고!

 

 

 

 

 

 

 

 

3. 가게 이름에 대한 오해

 

이 포스팅을 보고 계신 여러분도

가게 이름의 "돌솟"이 오타라고

생각하셨을 수도 있다.

 

 

나도 처음에 가게 이름을

이렇게 오타를 낸다고? 생각했었는데

가게에 들어가면

저렇게 가이드라인을 주시는데

맨 윗 내용이 가게 이름에 대한 것이다.

 

 

돌솟해물뼈짐의 "돌솟"은

오타가 아니라 

"솟에서 아나는 진귀한 맛"이라는

의미를 담으신 이름이라고 한다. 

(오해해서 죄송해요 사장님)

 

 

 

 

 

4. 메뉴 정보

 

메뉴는 크게 두 가지다.

(1) 해물뼈찜

(2) 감자탕

 

 

우리는 저녁 시간에 방문했었는데

모두 해물뼈찜을 드시고 계셨고

감자탕을 드시는 분은 보지 못했다.

(무조건 해물뼈찜을 먹자)

 

 

우리는 2명이라

해물뼈찜 소자를 주문했다.

 

 

 

5. 해물뼈찜 후기

 

 

우선 주문하고 나면

인내의 시간이 시작된다.

 

주문 즉시 조리를 시작하시기 때문에

시간이 다소 걸릴 수 있다고

적혀 있었긴 했지만...

꽤나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게다가 포장 주문, 매장 주문이

섞여 있어서 음식이 나올 때마다

'혹시 저게 우리 건가?' 싶은

희망 고문의 연속이다 ㅎㅎ

 

우리의 경우엔

15~20분 정도 뒤에나

해물뼈찜이 나왔다.

 

 

솔직히 기다림이 꽤 길어져서

조금 불만이 생길 뻔 했지만

음식의 비주얼을 눈 앞에서

보고 나니 그 마음이 정말

하나도 생각이 안 날 정도로

비주얼 자체로도 JMT...

 

 

꽤 깊은 돌솥에 해물, 콩나물,

그리고 고기를 가득 쌓아주신다.

 

 

 

 

게다가 완전히 조리가 다 된 상태로

음식이 나오기 떄문에

굳이 더 익힐 필요 없이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서

바로 먹을 수 있다.

 

 

해물뼈찜 소인 (2인)이

38,000원인데

가격 대비 정말 양이 많다.

해물찜은 어딜가도

기본 4만원이 훌쩍 넘어가는데

3만 8천원 같지 않은

음식 양이 나온다.

 

 

TIP은 조금 더 끓이면

국물이 더 스며들어서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조금만 끓이다가

불을 꺼도 돌솥에 남은 열으로도

계속 보글보글 뜨거운

해물뼈찜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

메뉴판을 봤을 때

콩나물 추가에 5,000원이라고

되어 있어서 조금 야박하다고

생각했었는데

 

나온 음식의 콩나물 양을 보고는

그런 생각이 완전히 사라졌다.

 

애초에 양을 정말 많이

주시기 때문에 그렇지 않을 까 싶다.

(오히려 기본 양 자체를 많이 주셔서

남기는 게 있으실까 싶은..)

 

 

 

 

해물뼈찜을 다 먹어갈 때쯤

볶음밥 (1인분 2,000원)을

주문하면 직원분께서

직접 볶음밥을 볶아주신다.

 

 

가기 전에 찾아본 리뷰에

다들 볶음밥은 필수라고

적어두셔서 

우리는 2인분을 주문했다.

(1인분은 아쉬우니까)

 

 

 

 

결론적으로 정말 잘한 선택이었다.

 

해물뼈찜에 사리를 추가할 지

볶음밥을 해먹을 지

고민했었는데

 

무조건 볶음밥을 꼭 드시라고

추천드리고 싶다.

 

볶음밥 자체도 맛있지만

시간이 갈 수록 밥이

돌솥에 눌러붙어서

누룽지화 되는 거

긁어먹는 그 맛이

일품이니 꼭 주문해서

드셔보시기 바란다.

 

 

 

 

다음에 또 맛있는 맛집 정보

공유 포스팅으로 찾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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