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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경주 황리단길 맛집 - 향화정 (꼬막비빔밥, 육회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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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포스팅에서

경주 황리단길 맛집 리스트와

주차 꿀팁, 도보로 갈 만한 곳을

공유했었는데

 

 

직접 가본 맛집은

더 상세히 포스팅 하고 싶어서

추가적인 글을 쓰게 되었다.

 

 

 

경주 황리단길 꿀팁

포스팅은 아래를 참고하자.

▼▼▼▼▼

https://ssvuelyy95.tistory.com/58

 

경주 여행 - 황리단길 A부터 Z까지 총정리 (+무료 주차 꿀팁)

드디어 봄이 가고 초여름이 왔다. 하늘도 파랗고 햇살도 뜨거운 요즘 많이들 놀러 가는 곳이 경주가 아닐까 싶다. 오빠랑 최근에 경주를 다녀오면서 얻은 우리만의 꿀팁을 경주 여행을 계획하시

ssvuelyy95.tistory.com

 

 

향화정

 

경북 경주시 사정로57번길 17

 

11:00 ~ 21:00

(브레이크 타임 : 15 ~ 17:00)

 

주차 X 

테이블링 예약 O

 

2인 추천 메뉴 조합

- 꼬막 비빔밥 (2인)

- 육회물회 (공기밥 포함)

 

 

 

벼르고 벼르다 드디어

성공한 향화정!

 

 

사실 지난 번 경주에 왔을 때도

점심을 먹으려고 

2시쯤 예약을 걸었는데

2시 반쯤 재료 소진으로

예약이 취소되어 

결국 식사를 하지 못했었다.

 

 

그만큼 정말 핫한 곳이라

이번에는 아주 작정하고

현장 테이블링 가능 시간인

10시 20분 전에 향화정에 도착했다.

 

 

10시 20분이 되자마자

가게 앞에 있는 테이블링 기계에

예약을 걸었는데,

이미 앞에 3팀이나 있었다.

 

 

10시 20분에 테이블링이

열린다고 하던데 그 전에도

예약이 가능한 것 같으니

 

일찍 도착하면 

10시 20분이 될 때까지 기다리지 말고

얼른 웨이팅 등록하도록 하자.

 

 

 

 

 

아, 참고로

현장 웨이팅이 아니라

예 써 (yesir) 어플을 통해

휴대폰으로도

웨이팅 접수가 가능하니

 

오픈 시간 보다 늦게 오는 경우

출발하기 전에 어플로

웨이팅 등록해 두는 것 잊지 말기!

 

 

그리고 웨이팅 접수를 한 경우는

브레이크 타임에도 식사가

가능하다고 한다. 

(좋은 식당..ㅠ 사랑해요)

 

 

.

향화정의 경우 웨이팅을 등록하면서

메뉴 선택을 바로 해야하고

내 차례가 되어 입장한 후에는

메뉴 변경이 어려우니

 

위 사진의 메뉴판을 참고해서

신중히 메뉴를 선택해보자.

 

 

 

2~3인 추천 메뉴 조합은 :

-꼬막 비빔밥 (시그니처. 강추!)

- 육회물회 (비빔밥까지 같이 줌)

 

 

 

4인 추천 메뉴 조합 :

-꼬막 비빔밥 (시그니처. 강추!)

- 육회물회 (비빔밥까지 같이 줌)

+

해물 파전 (많이들 주문하심)

 

 

오빠와 나는 두 명이라

더 많은 메뉴를 먹어보고 싶었지만

꼬막비빔밥과 육회물회를 주문했다.

 

 

 

웨이팅 등록할 때

이미 메뉴를 선택해서 그런지

입장하자마자 바로 음식이 나왔다.

(진짜 앉자마자 바로 음식을 내주신다)

 

 

꼬막비빔밥의 비주얼이 정말 압도적인데

정말 사이즈도 크고,

꼬막을 정말 많이 주신다.

 

우리의 경우, 양 조절 실패로

밥보다 꼬막이 훨씬 많이 남아서

나중에 육회물회에 밥을 말아서

꼬막을 올려 먹었다.

(비빔밥에 꼬막 잔뜩 올려서 드시길)

 

비빔밥은 꼬막을 올려서

김에 싸먹는 게 제일 맛있었고

김은 말씀 드리면 계속 리필해 주신다.

 

식사 자체를 삼삼하게 하는

내 입에도 전혀 짜지 않았다.

 

 

 

육회물회는 소면을 같이 주시는데

먼저 면을 말아 먹고

이후에 밥을 말아 먹으라고 하셨다.

요새같이 날이 더운 날엔

육회물회가 정말 신의 한수가 될 것 같다.

 

 

맛 총평은

별 5개

(재방문 의사 만땅이다)

 

 

 

식사를 하고 나오니

들어갈 땐 허기가 져서

눈에 들어오지 않던

웬 표시가 보여서 봤더니

 

 

들어가는 입구에 제비 집이 있어서

문 바로 앞에 새똥 주의 표시를

해두신 거였다.

 

 

제비집 있는 거.. 길조인거 같은데!!

그래서 장사가 더 잘 되는 건가?

ㅎㅎㅎㅎ

 

흔한 경험이 아니니

기다리면서 제비집 구경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우리는 이걸 식사 다 하고 봐버려서ㅠ

(뭐.. 새X을 안 맞은게 다행인거 같기도..)

 

 

그럼 이만 오늘 포스팅 완료!

Adi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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