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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정보❤️

(중앙동 맛집) 돌쇠장작구이, 상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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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부산 중앙동 맛집을

추천해드리고자 한다.

 

 

부산에서 일하는 직장인들의 꽃은

뭐니뭐니해도 중앙동이 아닐까.

그래서인지 중앙동에 있는 식당이나

카페는 평일 점심/저녁이 바쁘고

주말에는 문을 닫는 경우가 많다.

 

 

중앙동 맛집을 주말에 방문하려면

반드시 영업하는 걸 확인하고

방문해야 낭패를 안 볼 수 있다.

 

거두절미하고

중앙동 맛집 추천으로! 

 

돌쇠장작구이

 

주소: 부산 중구 중앙대로 45-21

 

주차 : X (근처에 주차)

 

영업시간:  16:30~21:40 (21:00 라스트 오더)

 

연락처: 051-231-9281

 

메뉴 : 안창살(깍두기) / 물냉면

 

디어미 평점 : 💙💙💙 (재방문 의사 있음)

 

 

오후 6시쯤 도착하니

이미 사람이 꽉 차고도

모자라 줄을 서 계셨다..

 

 

 

기다리는 사람을 위한.숯 난로

그리고 자리 잡기 금지 표시판

꼭 확인 하고 가세요.

미리 잡았다가 낭패..

.

 

 

 

멀리 떨어져서 가게 사진

찍는 줄 알았더니

내 사진을 찍고 있던 오빠..

이런 추한 모습 찍지 말라고!

 

 

숯불을 확인하러 가는 그의 뒷태

 

 

한 30분 정도 기다린 후에 

드디어 입장!

여기 직장인들 회식을 많이 해서

단체 손님이 많기도 했고

술 자리다 보니 줄이 짧아도

웨이팅 시간은 상당히 길었다.

 

 

 

 

들어가서 제일 먼저 보이는 게

간판인데 깍두기(안창살) 단일 메뉴이다.

개인적으로 단일메뉴인 집들이

맛집인 경우가 많아서 아주 극호!

 

 

우리는 2인이서

깍두기(안창살) 6인분을 시켰다.

 

 

 

영롱한 고기의 자태ㅠㅠ

생각보다 맛있었고

가격도 합리적이었다.

미국산 소고기였는데

적당히 덜 익히니

꽤 부드러웠다!

(오빠가 고기를 잘 굽기도 하고)

 

 

이후에 냉면도 추가해서 먹었는데

급하게 먹느라 사진 찍는 걸

깜빡해서.. 다 먹고 우리 둘 다

아 냉면..! 이랬더랬다.

초보 블로거는 어쩔 수 없는 것인가.

 

 

고기의 질도 나쁘지 않고

전체적으로 음식도 깔끔했지만

그렇지 못한 화장실이 아쉬웠던 곳.

 

 

그래도 가격이 나쁜편이 아니라서

재방문 의사 있다.

중앙동에서 가성비 좋은

소고기집을 찾으시면

한 번쯤 가보길 추천!

 

 

상짱

주소: 부산 중구 해관로 59-1

 

주차 : X (근처에 주차)

 

영업시간:  11:30~20:30

브레이크타임 : 14:30~17:00

 

휴무일 : 일요 휴무

 

연락처: 051-469-5860

 

테이블링 가능! 꼭 하세요

 

추천 메뉴 : 카이센동 정식 (튀김 포함) 

 

디어미 평점 : 💙💙💙💙💙 

 

 

 

그 다음 추천은 내 최애

중앙동 맛집 상짱이다!!

 

 

이름이 너무 특이해서

처음에 친구가 중앙동 상짱이

맛있다고 가보자고 했을 때

귀를 의심했었다. 

진짜 이름이 상짱이라고..?

상장도 아니고 상짱?

 

 

진짜로 식당 이름이 상짱이다.

중앙동 직장인들 사이에는 

이미 유명한 맛집이라고 한다.

 

 

평일 점심엔 사람이 항상 많고

저녁에도 6시~7시반까지는

짧은 웨이팅이 있는 정도.

웨이팅은 테이블링 앱을 통해

가능하니 꼭 대기 인원 확인하고

식당에 방문하는 걸 추천한다.

(우리는 했는데도 웨이팅..)

 

 

사람들이 앉아있어서 가게 내부를

찍지는 못했지만 테이블이 10개 정도되는

작은 규모의 식당인데, 엄청 깨끗하다거나

시설이 좋거나 그런 것은 아니다.

하지만 그런 곳에 사람이 많다는 건?

진짜 맛집이라는 거겠지? (이상한 철학 있음)

 

 

 

참고로 여기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키오스크에서 선불로 음식을 계산해야한다.

우리 뒤에 기다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키오스크는 찍지 못했다.

 

 

 

오빠랑 나는 둘이서

- 카이센동 정식 (튀김 포함)

- 카이센동 단품

 

 

 

이렇게 시켰는데

그 이유는 예전에 정식을 2개 시켰더니

양이 너무 많아서 맛있게 먹기 보단

억지로 꾸역꾸역 밀어넣었던 기억이

있기 때문이다. 자고로 음식은 살짝

모자라게 먹는게 제일 맛있는 것 같다.

 

 

 

카이센동 위에는 10점 정도의 회,

그리고 중간에는 수란이 올려져 있다.

 

 

솔직히 말해서 카이센동 자체는

막 엄청 특별하다 맛있다 할 정도는 아니다.

상짱 장점은 회를 다 먹고 나서도

남은 밥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고기된장, 오차즈케가 준비되어 있다는 것이다.

고기된장은 인기가 많아서

따로 판매하기도 한다고 하니 참고!

 

 

 

위에 말했다시피 상짱의 카이센동이

특별하거나 엄청 맛있다거나 한 건 아니다.

 

하지만

 

 

여기는 완전 튀김 맛집이다.

 

 

튀김을 아주 얇은 튀김옷을 써서

튀겨서 처음부터 사진처럼

올려주시는 게 아니라 갓 튀긴 튀김을

들고 하나씩 꺼내서 철 그릇위에 올려주신다.

그러면 가위랑 집게를 사용해서 잘라먹으면 된다.

 

 

 

 

 

무를 갈아서 넣은 소스인 것 같은데

이 소스에 튀김을 듬뿍 찍어서 먹으면

JMT.. 하나도 짜지 않으니

듬뿍! 듬뿍! 찍어 드셔도 된다.

 

 

 

번외로 시킨 생맥주.

근데 여기 왜 이런 컵에 담아줄까.

생맥은 그 유리잔에서부터

목까지 전달되는 그 시원함이 생명인데.

유리컵으로 바꿔서 주시면 더 좋을 것 같다.

 

 

열심히 먹다가 옆 벽을 보니

회덮밥(카이센동) / 튀김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따로 저렇게 붙여주셨다.

센스 있는 걸?

 

 

처음 가는 분들은 보시고 

참고하면 더 맛있게 드실 수 있겠다.

 

 

 

부산 중앙역 맛집 두 군데를 추천해드렸다.

앞으로 더 많은 부산 맛집을 추천해드릴 수 있길.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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